카이리 어빙, 나이키와 결별 후 안타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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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카이리 어빙, 나이키와 결별 후 안타와 계약 체결

by NBAToday 2023. 7. 13.

달라스의 포인트 가드 카이리 어빙, 중국 브랜드와 5년 계약 체결


어빙은 화요일에 중국 브랜드 안타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나이키가 반유대주의 논란으로 현재 댈러스 매버릭스의 포인트 가드인 어빙과의 관계를 끊은 지 7개월 만에 이루어진 후원 계약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파트너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같은 꿈, 목표, 사명을 공유하는 것입니다."라고 어빙은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포인트 가드인 어빙은 안타와 함께 신발 라인을 출시하고 브랜드 농구 부문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역할을 맡게 됩니다.

NBA 최고의 취재원 중 한 명인 샴스 차라니아는 The Athletic과의 인터뷰에서 어빙과 안타의 계약은 5년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이키와 어빙의 결별

나이키는 지난해 12월 어빙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반유대주의 영화를 홍보한 후 어빙과의 후원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당시 브루클린 네츠 소속이었던 어빙은 브루클린 구단으로부터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결국 8경기에 결장했으며, 처음에는 공개적인 사과를 거부하다가 결국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나이키는 어빙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NBA에 데뷔한 해인 2011년에 어빙과 계약했으며, 2014년에 포인트가드 전용 신발 라인을 처음 출시했습니다.

어빙은 지난 2월 루카 돈치치의 댈러스 매버릭스에 합류했지만 서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어빙은 6월 30일 댈러스와 3년 1억 2,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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