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가 월요일에 자신보다 훨씬 키가 작은 복서인 잘렌 워커와 스파링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모든 NBA 팬들은 그의 끔찍한 기술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레이커스 팬들은 데이비스가 부상을 당할까봐 걱정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 데이비스가 잽을 날리다 결장할 수도 있다는 농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30세의 데이비스는 유산소 운동과 체력 단련을 위해 복싱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 키 작은 복서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처럼 데이비스를 치거나 링을 뛰어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링 안에서 그의 마른 체격은 특히 펀치를 던질 때 볼만한 광경입니다.
워커는 이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다음에는 르브론 제임스와 스파링을 하고 싶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 스파링은 아마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됐겠죠.
오프시즌마다 말썽인 앤서니 데이비스
데이비스는 오프시즌에 항상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습니다. 물론 데이비스를 비방하는 사람들은 대개 트위터의 얼굴 없는 계정이나 텔레비전의 토크쇼 진행자입니다.
지난 여름, 데이비스는 두 달 동안 농구공을 만져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비디오 게임을 즐겼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전 해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란 도시가 그렇습니다. 모든 행동이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됩니다.
데이비스는 올해 엄청난 시즌을 보냈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입니다.그나마 복싱은 그런 부분에서 데이비스가 계속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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