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는 여전히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NBA 반지를 노리고 있지만, 오랜 여자친구인 아나마리아 골테스와 약혼한 후 이제 머지않아 결혼반지를 먼저 끼게 될 것 같습니다.
돈치치와 마찬가지로 아나마리아 골테스도 슬로베니아 중부 자고르예 오브 사비 출신입니다.
2016년부터 돈치치와 교제해 온 그녀는 돈치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동안, 그리고 2018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지명된 이후 달라스에서 뛰는 동안에도 계속 돈치치와 함께했습니다.
아나마리아 골테스는 예전에 "우리는 12살 때 크로아티아 해변에서 만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때 만나던 친구들과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돈치치는 한쪽 무릎을 꿇고 아나마리아에게 청혼했고, 그녀는 물론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돈치치는 약혼 날짜인 동시에 자신의 유니폼 번호 인 "7.7"이라는 캡션과 함께 Instagram에 그 순간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아나마리아 골테스는 누구?
25살의 아나마리아 골테스는 자신을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자칭합니다. 어렸을 때는 댄서였고 댄스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모델, 기업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애인만큼이나 댈러스에 오래 머물렀기에 텍사스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팬들이 "NBA의 여왕"이라고 부를 정도로 NBA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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