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1 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흉기 난동 사건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은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 사건은 이전에 발생한 신림역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벌어진 유사한 사례로, 도시 내에서 무차별적인 폭력과 칼부림으로 인한 희생자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현실을 다시금 마주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8월 3일 오후 5시 59분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서현역 AK프라자에서 발생했다. 20대 남성이 모닝 승용차를 타고 인도에 돌진한 후 칼을 들고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렀으며, 이로 인해 13명이 다쳤다. 사고로 4명은 차량에 치여 다친 상태이고, 9명은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빠르게 출동하여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 2023.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