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먼드 그린과 조던 풀의 아버지의 계속되는 공방전

드레이먼드 그린이 조던 풀의 아버지와의 불화를 끝낼 준비가 아직 안 된 것 같습니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조던 풀의 아버지와의 설전은 이번 주 바스툴 스포츠의 "팻 베브 팟캐스트"에서 그린이 풀과의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그린은 풀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2022년 10월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당시 팀 동료였던 풀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자신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린은 "저는 사람을 그냥 때리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전에 대화가 있고 대화는 시간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보통은 제가 그렇게 빨리 폭발하지 않거든요. 우리 팀원 중 누구도 절대 그렇게까지 저를 자극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남자들 사이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맞서야 할 상황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에도 인정했듯이, 당시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제 대처 방식은 잘못되었습니다."

LETS TALK ABOUT IT!@Money23Green Episode 40 out TOMORROW 10 AM! pic.twitter.com/h3zTGXoxc9

— Pat Bev Pod (@PatBevPod) July 19, 2023

풀의 아버지에 대한 그린의 답변

조던 풀의 아버지 앤서니 풀은 이런 그린의 발언이 맘에 들지 않아 화요일 밤 늦게 트위터에서 드레이먼드를 공격했습니다.

앤서니 풀은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던 풀은 그의 동료였다고요. 그린은 작년 내내 나를 피했습니다."

"계집애처럼 찌질해서 저와 제 아내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았어요. 그가 원할 때 언제든 우리는 만날 수 있습니다."

결코 물러설 줄을 모르는 드레이먼드는 시즌 내내 풀의 아버지를 피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며 맞섰습니다.

"너무 귀여워요."드레이먼드가 말했다. "1년 내내 경기장에서 당신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경기마다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왔고, 당신이 있던 그 가족대기실에서 늘 우리 가족들을 만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