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와 메시의 특별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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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커리와 메시의 특별한 관계

by NBAToday 2023. 7. 18.

커리가 인터 마이애미 프레젠테이션에서 메시에게 환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현재 MLS의 선수로 활약 중인 메시가 새 팀인 인터 마이애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스테판 커리가 메시에게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보냈습니다.

각 분야의 스포츠 아이콘인 스테픈 커리와 리오넬 메시는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이 얼마나 깊은지에 대해 공개된 정보는 없지만,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한 사례는 몇 차례 있었습니다.

2015년 NBA 우승을 차지한 후 인터뷰에서 커리는 리오넬 메시와 관련해 "우리는 서로 비슷한, 창의적인 경기 스타일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온 커리와 메시

놀라운 슈팅과 플레이 메이킹 능력으로 유명한 NBA 슈퍼스타 커리는 메시의 축구 실력을 공개적으로 칭찬하며 자신이 이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선수의 팬임을 인정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진 메시도 커리의 농구 기술과 슈팅 거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메시는 커리의 슛 정확도와 그가 농구 경기에 끼친 영향에 대해 존경심을 표한 바 있습니다.

두 선수의 우정은 각자의 스포츠에서 정점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공통된 이해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의 우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공개적인 교류와 발언을 보면 서로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스테판 커리와 리오 메시의 업적

'아기 얼굴의 암살자' 커리는 워리어스에서 4번의 NBA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규 시즌 MVP를 두 번이나 수상했습니다. 전직 선수들을 포함한 많은 전문가들은 커리를 오늘날의 NBA 경기 스타일을 있게 한 장본인이라고 평가합니다. 그 외에도 8번의 올스타 선정, 8번의 올-NBA 선정(퍼스트팀 4회, 세컨드팀 3회, 서드팀 1회) 등의 업적을 남겼죠. 2016년에는 득점 챔피언이자 NBA 스틸 부문 리더였습니다. 2015년에는 올스타 주말에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도 했습니다. 2010년과 2014년에 커리는 FIBA 월드컵에서 우승한 미국 대표팀의 일원이었습니다.

한편, 메시는 축구 선수로는 최다인 7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2009년 FIFA 올해의 세계 선수상, 2019년과 2022년 FIFA 최우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메시는 라리가(474골),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14골), UEFA 슈퍼컵(3골)에서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공식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357개)입니다. 또한 클럽 통산 어시스트 300개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프로 커리어를 통틀어 클럽과 국가 대표팀에서 807골을 넣었으며,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유럽 골든슈를 5회와 6회 수상한 선수이자 월드컵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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