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의 오스틴 리브스,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열애 부인

리브스는 "전부 다 헛소리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오스틴 리브스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내며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리브스는 모두를 떠들썩하게 만든 연애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6월 초, 오스틴 리브스가 아칸소의 한 바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위프트가 당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당연히 이 인기 여가수와 레이커스 가드 사이의 로맨스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측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리브스는 기록을 바로잡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위프트와의 관계를 단호하게 부인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그녀를 만난 적도 없고, 그녀와 이야기한 적도 없습니다... 모두 헛소리입니다."

Los Angeles Lakers shooting guard Austin Reaves is calling BS on an off-court, social media-based rumor claiming dated Taylor Swift.https://t.co/OPq1mvpacn

— The Daily Beast (@thedailybeast) July 21, 2023

 

리브스가 거액의 연봉을 확보한 후 오프시즌을 즐기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자유계약선수였던 리브스는 4년 5,400만 달러(700억원)의 고액 계약을 체결하고 LA 레이커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오스틴 리브스의 애인은 누구?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리브스는 이미 연애 중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브스는 제나 바버와 거의 10년 동안 사귀어 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같은 지역 출신으로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2014년에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바버는 리브스가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않았을 때부터 레이커스의 핵심 멤버가 되기까지 그의 NBA 여정 내내 변함없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녀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도 리브스의 곁을 지켰습니다.

 

두 사람의 소셜 미디어는 그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대한 분명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수년간 수많은 게시물과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버는 종종 리브스 유니폼을 입고 크립토닷컴 아레나 바닥에서 그를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팬들은 리브스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환상을 품었을지 모르지만, 이는 단순한 추측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리브스는 농구에 집중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겠다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러브 스캔들이 헤드라인을 장식하긴 했지만 리브스의 주요 목표는 여전히 코트에 있습니다.

Austin Reaves says he doesn't know Taylor Swift 😅

(via All The Smoke Podcast, @shobasketball) pic.twitter.com/XRxKXAB2fa

— Bleacher Report (@BleacherReport) July 2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