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자신의 디아블로 4 캐릭터 이름 공개

일론 머스크가 현재 블리자드의 액션 RPG 디아블로 4를 플레이하고 있다고 밝히며 게임 내 캐릭터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트위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플랫폼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디아블로 4에 등장하는 자신의 캐릭터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많은 게이머들은 이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소유자가 자신과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사실에 커뮤니티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팬들과의 공개 대화 중 그의 마이크를 통해 디아블로 4 게임 소리가 들리자 퀘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고백했고 팬들이 아이디를 추궁하자 자신의 캐릭터 이름이 'IWillNeverDie'라고 밝혔습니다. 블리자드의 대표 마이크 이바라는 이에 '머스크가 몇 번이나 죽었는지 조사를 해봐야겠다. 설마 하드코어로 플레이하는 건가?'라는 트윗으로 화답했습니다.

Maybe I should have the team see how many times he's actually died - what think? Wonder if he's playing hardcore. @elonmusk https://t.co/vT1K9YCrJB

— Mike Ybarra (@Qwik) July 23, 2023

트위터와 디아블로 4는 여전히 커뮤니티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달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디아블로 4는 최근 시즌 1을 시작했고, 많은 플레이어가 새로운 콘텐츠로 인한 변화에 대해 부정적인 피드백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와 관련하여 대대적인 변화를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갑작스러운 브랜드 변경과 로고 변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머스크가 실제로 디아블로 4 플레이어라고 밝힌 만큼 이제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이 변화 대한 피드백과 비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